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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의 부동산

서울 연희1구역 통합심의 통과 - 내년 착공!

by 청약하는빠나나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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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 일대의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최근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장위10구역도 같이 통합심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장위10구역 보기

 

이 지역은 궁동근린공원과 홍제천 등 녹지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매력이 큽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연희동 일대는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주요 계획 내용

연희1구역 정비사업은 지하 4층, 지상 20층의 13개동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961세대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중 14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포함됩니다.

또한,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도모합니다.

특히 주변 교통체계 개선과 어린이공원 및 공용주차장 계획도 포함되어 공공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층수 계획 및 심의 결과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는 기존의 단조로운 층수 계획에 대해 높이 규제완화와 연계한 다양한 층수 도입을 권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연희1구역은 2007년에 처음 정비계획이 결정된 이후 2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을 거쳤으며, 현재 이주와 철거가 진행 중입니다. 본격적인 공사 착공은 내년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통 및 학군

이 지역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가재울초등학교, 서연중학교, 홍은중학교, 경성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학군도 뛰어납니다.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가재울어린이공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합니다.

 

출처 : 호두네부동산

 

사업 진행 현황

연희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최근에는 서대문구가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인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이를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은 5만5173㎡의 부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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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지원과 기대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저하된 정비사업장이 많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통합심의를 포함한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후 재개발구역의 주거환경개선과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적기 주택공급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안정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연희동 일대는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이며, 주민들의 생활 질도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사업 진행 상황을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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