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ETF 투자하기 - 색다른 방법 (일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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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제가 보유한 해외주식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2024.06.05 - [빠나나의 재테크] - 해외 주식 보유 종목 및 수익률 정리 (6월)

 

해외 주식 보유 종목 및 수익률 정리 (6월)

지난 글에서 국내 주식 보유 종목 및 수익률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2024.06.04 - [빠나나의 재테크] - 국내 주식 보유 종목 및 수익률 정리 (6월) 국내 주식 보유 종목 및 수익률 정리 (6월)국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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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유 종목 중 특이한 주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해외주식을 다시 한번 보면,

미국 - TQQQ

미국 - 테슬라

둘은 이미 유명하죠.

 

그런데  

'일본- 2563'

이라는 종목을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티커명이 2563이고, 해당 종목명은

' BRJ iShares S&P 500 JPY Hedged ETF '

입니다.

 

 

2563?

 우선 BRJ iShares S&P 500 JPY Hedged ETF 이름부터 뜯어봅시다.

 

BRJ = Black Rock Japan -> 운용사

iShares = 운용사의 ETF이름 (우리나라로 따지면 타이거, 아리랑...)

S&P 500 = 투자 종목 (S&P 500 지수를 추종한다...)

JPY Hedged (일본 엔화에 대한 헷징이 들어간 종목)

 

정리하면,

Black Rock Japan 사에서 운용하는 ETF인데, 엔화 헷징이 들어간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입니다.  

 

 

선택한 이유?

선택한이유는 딱 2가지가 있습니다.

 

1. 엔화 환율이 너무 낮다.

2. S&P 500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고 싶다.

 

제가 2563을 투자했던 시기는 엔화 환율이 900원이었을 때 입니다.

제 머릿속 평균 엔화 환율은 1,000원인데,

900원이다? 너무 낮은거 아닌가?

이 생각으로 엔화 투자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엔화 환율 (10년)

 

위 10년간 엔화 환율 차트를 보시면, 900원이 의미하는게 진짜 낮은 환율이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800원대지만...)

 

그래서 엔화가 쌀 때 엔화를 사두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을 머릿속으로만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미국 주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래 포스팅 참고)

 

해외주식 종목

 

TQQQ 알아보기

 

 

미국주식(국내주식 중 미국주식 추종 포함)이 제 자산(부동산 제외)의 80% 이상입니다.

 

추가하고 싶은 투자도 S&P500 ETF 였습니다.

 

 

 

이 두 생각이 모여,

'일본에 상장한 S&P 500 ETF 가 있으면 투자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으며,

 

검색해보니....

 

바로 2563이 있어서 바로 투자를 결정하였습니다.

 

(배당은 덤!)

 

 

추가로 엔화 환헷지를 결정한 이유는,

달러가 개입하지 않은, 원화 - 엔화 간의 환율만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달러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엔화 환헷지 상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색다른 방법의 S&P 500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어떤 주제로 할지 고민을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직접 해봤거나, 해보고 있는 것으로만 작성하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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